공인인증서가 없어지면서 수혜를 받게 된 한국정보인증 오늘의 상한가!
공인인증서가 21년만에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오는 20일 공공기관 온라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했던 공인인증서 폐지가 국회에서 논의가 된다고 합니다. 발의된 법안은 공인인증서를 사실상 폐기하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공인인증서가 21년 만에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정보인증이 왜 수혜를 봤을까요? 한국정보인증은 생체인증 서비스 개발 등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인증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회사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동안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초기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던 주가가 오후 들어서 끝까지 올라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매수 세력의 힘이 아직 막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을 살펴보면 다우기술 주주가 11,679.052 약 37.47%의 주식을 가지고 대주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외국인 지분율이 매우 낮네요.
동사는 국내 최초의 공인인증기관으로서 공인인증서의 발급, pki솔루션 개발 및 판매 등을 영위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뒷부분의 기업개요가 눈여겨 볼만한 대목인데요.
동사는 신규사업의 전망에서 지문인증 서비스 사업, 기기인증 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음.
이와 함께 한국전자인증 주식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의 상한가를 이끈 키워드는 공인증서가 될 것 같습니다.
20일 상정될 개정안에는 공인인증서 대신 국제 기준을 고려한 전자서명 인증업무 평가, 인정 제도를 도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블록체인 등 다른 전자 서명 수단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의 상승 종목은 공인인증서가 되겠지만, 이에 따른 상승 종목들이 어느 정도 예측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야가 이번에 합의한 개정안에는 공인인증서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기존 공인인증서와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 수단이 경쟁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공인전자서명이란 표현도 전자 서명으로 변경됩니다.
공인인증서라는 독점적 지위가 없어지면 공공기관 홈폐이지 등에서도 휴대폰 인증과 같은 민간 인증, 생체인식 인증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인증 방법에 다양성을 열어주면서 국민의 정보기기 이용도 편리하게 하는 법안이라고 합니다.
공인인증서가 해지가 되면 맥북 사용이 좀더 편하게 될 것 같습니다. hts 금융 시스템도 맥에도 적용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고요. 다양성은 언제나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다양한 인증서가 너무 많아지면서 오히려 불편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한편으로 듭니다. 부족한 기술들은 도태 되겠죠.
공인인증서 폐지가 가져올 새로운 세상이 기대가 됩니다. 이에 따라서 출렁일 주식도 밝은 눈으로 잘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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