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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종목 분석

희토류와 무역전쟁

5월 주식이 시작되고 시작은 하락세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 이슈를 분석해보자면 먼저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를 던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라는 막강한 재료가 조금씩 사라지자 그 안에 숨어있던 악재 혹은 호재가 부각되고 있는데, 무역갈등이 첫 번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시장은 전체적으로 침체되고 있지만 무역 갈등으로 인한 관심주 희토류나 대두 관련주가 두각을 받고 있습니다. 희토류 관련 주식들이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오전기간동안만 9천억 원 가까이 매도를 했으며 이를 개인이 받아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약세로 출발했고, 개인의 매수세에 약보합이 유지되고 있네요.

 

중국은 희토류 세계공급의 9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채굴량과 별개로 희토류의 분리, 정제 작업은 환경 이슈로 중국 말레이시아 등 개도국에서 수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19년 기준 미국의 수입량 80%가 중국 등에서 중간 공정 거친 후 수입된다고 합니다.

 

중국은 위기 때마다 희토류 카드를 만지작 거렸덨는데요. 그 때문인지 관련 주식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희토류 관련주로 유니온, 노바텍, 티플랙스 등을 꼽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감춰져있던 무역전쟁 이슈와 이로 인한 희토류 관련 주식이 들썩거리며, 폭염 관련 주식들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폭염 관련 주라면 역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선풍기 제조회사 아이스크림 제조 회사 등을 들 수 있겠는데요.

 

선풍기로 유명한 신일전자나, 빙그레 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워렌버핏이 아직까지는 투자할 상황이 아니라는 말을 해서 시장에 작은 파동을 미쳤을 거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아직까지는 현금 보유가 더 나을 것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많이 하게 만드는 장이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이므로 어떻게 투자를 할지는 고민해봐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성공하는 투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 관련 확산의 책임 소재를 찾는 분쟁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크게 두각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미중 무역 갈등은 새로운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의 폼페이오 장관이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발안했다는 그대 한 증거를 발견했다는 발표를 하면서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가 한층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러스 초기 대응 실패로 인해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무역갈등을 이용해서 재선을 노리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우리나라 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큽니다.

 

여러모로 2020년은 불확실성이 매우 큰 한해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돈을 벌 기회도 많은 해가 될 것 같고요. 2020년을 잘 버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