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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종목 분석

꾸준한 우상향 나스닥

꾸준한 우상향 나스닥

 

한 사람의 투자 심리가 이렇게 자주 바뀔 수가 있을까요? 마이너스 금리를 기록했던 지난 유가 파동 이후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투자 심리가 돌아와서 현재 상승 중입니다. 우리나라 코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자신의 돈을 불릴 생각을 하고 있지만, 조금만 불안하면 곧바로 빼버리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투자심리라는 것은 전체적인 판세에 불과합니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은 가 팔려는 사람이 더 많은가. 팔려는 사람이 더 많으면 하락장이 형성되고 사려는 사람이 더 많으면 상승장이 형성됩니다. 사려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면 급등장이 형성되고(지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의 나스닥 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 주식이 특별히 많이 상승했죠) 팔려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면 폭락장이 형성됩니다(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가는 10년 전 지수로 급하락 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하락한 장은 언젠가는 회복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투자를 망설일 필요가 없는 것 아닐까요? 

우리의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더 하락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우려는 많이 해소된 상태이지만, 실물 경제에 대한 우려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월 수출 전망지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정경련은 수출 부진이 심화될 것이란 기업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본격적인 세계경제 위축이 다가올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요 해외 공장의 셧다운에 따른 생산 차질과 함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일본, eu에서의 코로나 확산으로 현지 수요마저 줄었습니다. 

 

자 그런데 정반대의 예상을 하는 전문가도 적지는 않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경기는 소비 심리의 폭발로 빠르게 상승할 거라고요. 이른바 v자 상승입니다. v자 상승을 그릴 것인지 u자 상승을 그릴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장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 기관 외국인 개인, 사실 기관의 행동은 어느 정도 예상되는 측면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개인과 외국인의 추세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을 떠나간 외국인들이 언제 돌아오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1분기 선방했던 수출, 제조업의 위기가 4월 이후 본격화 됨에 따라 주력 업종의 어려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력 업종의 부진이 관련 전후방 업종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고, 가뜩이나 어려운 고용시장에 대한 영향이 큰 만큼 위기에 처한 주력 업종에 대한 유동성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집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이겨냈던 한국의 힘으로 이번 경제의 어려움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수출 전망 등 여러 가지 변동성이 큰 상황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빠졌던 것만큼 더 빠지지는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꾸준히 투자를 진행 중이고 코로나 시기에 물리긴 했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국가를 믿고 세계경제가 꾸준히 우상향을 그릴 것을 믿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큰 위기에도 잘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건투를 빕니다. 

 

나스닥 우상향

나스닥을 살펴보면 꾸준한 우상향을 그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의 주식 흐름입니다. 부침이 있었던 적도 있지만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래프에 잘 올라타서 꾸준히 상승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