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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종목 분석

삼성전자 우선주 그럼에도 버틸수 있다면 ㅜ

삼성전자 우선주

그럼에도 버틸 수 있다면 ㅜ

삼성전자 월봉.. 정말 많이 떨어졌네요

1. 오늘의 주식 흐름

오늘의 증권 시황은 그야말로 폭락했습니다.

서킷브레이크와 사이드카가

양 시장 전체에 동시에 발동되었죠.

 

뭐랄까, 저는 약간 웃음이 나왔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잘 모르겠더라고요.

음..

결론적으로는 저는 팔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총알을 좀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례 없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제 투자 방식 때문에

피해를 입으시는 분은 없으셔야겠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제 평단가를 공개했습니다만

전체 액수는 그리 크지는 않거든요.

 

물론 저에게는 큰돈입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기준에서는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드린

말씀입니다. 

 

 

코스피

전장 기준 133.56 포인트가 빠진

1457.64(-8.39%)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전장 기준 56.79 포인트가 빠진

428.35(-11.71%)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15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7월 23일

이후로 10년 8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게다가 이날 종가 기준

코스피 낙폭(133.56 포인트)은

역대 최저치라고

하더라고요. 

 

 

2. 누가 매도했고 / 누가 매수했는가

외국인들은 대체 언제 돌아올까요?

삼성전자 주식 좋은 주식 아닌가요?

 

코스피의 경우,

외국인은 장 마감 기준으로 6천166억 원가량을

순매도하며 이날로 11일!!

무려 11일째 연속 팔자를 지속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2천900억 원

            개인은 2 415억 원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3. 코스피 오전장 / 오후장

지수는 34.89 포인트(2.19%) 오른

1626.09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1439.43까지 추락했습니다.

 

 

 

4. 코스닥 오전장 / 오후장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6.79포인트(11.71%) 내린

428.35로 종료했습니다. 

이날 종가는 2011년 10월 5일(421.18) 이후

8년 5개월 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코스닥 역시 1996년 시장 개설 이래

역대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5. 결과론적 원인 분석

오늘 장에서 특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항공 업체들의 가격 폭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24.86%)

제주항공 (-27.54%)

아시아나 항공은 (29.94%)

특히 아시아나 항공은 거의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에 따른 실물 경제 타격이 확산하며

미국 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뉴욕증시 시간 외 선물이 장중 한때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공푸 심리가 급격히 커진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6. 내가 들고 있는 주식 상황

 

대장주 삼성전자 역시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삼섬전자 주식 현황

삼성전자(005930) -2,650(5.81%)

42,950 외국인 소진율 55.47%

 

삼성전자 우 주식 현황

 

삼성전자 우(005935) -2,550(6.71%)

35,450 외국인 소진율 89.25%

 

삼성전자의 경우 47,000원 즈음에서

바닥이 형성될 것이라는

여러 예측을 들어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수치는 계속해서 내려가는 것 같네요.

언제까지 내려가게 될까요?

 

7. 앞으로의 예측

 

앞으로의 시작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요.

오늘이 바로 역 대치만큼의 하락을 기록한 만큼

내일은 조금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만 코로나 19 상황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므로

무의미한 긍정적인 기대보다는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생각해볼 만한 것이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 주식들입니다.

이 주식들은 오늘만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워낙 많이 한 번에 빠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단기간 예의 주시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또 내일 열심히 돈 벌고

저녁에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