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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종목 분석

기분좋은 평행선 현대비앤지스틸우

기분좋은 평행선 현대비앤지스틸우

 

주식시장이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현대비앤지스틸우가 크게 상승했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먼저 무슨 기업인지 살펴볼까요?

 

현대비앤지스틸우는 1966년 4월 7일에 삼양특수강주식회사로 설립되어 1987년 3월24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스테인리스 강판의 매출액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약 9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열원을 원재료로 구매해 냉간 압연을 통해 스테인리스 냉연을 생산하는 구조입니다. 생산능력은 연간 30만톤으로 국내 2위이며 내수 시장의 약 2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 주식은 최근 1주일간 외국인 / 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들은 816주 순매도를 기록했고 기관은 특별한 동향을 보이진 않았습니다. 어떤 이유때문에 오늘 하루 상한가를 기록한 것일까요? 

 

일주일간 그래프를 살펴보면 주식 자체가 꿈틀 거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철강 종목들이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가장 주의해야 할 그래프의 모습인 것도 같습니다. 오르는 이유를 분석한 증권사가 별로 없는 것 같거든요. 보통 말하길 삼중우때랑 그림이 같다고 하는데요. 삼성중공우도 오늘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쯤되면 중공업 분야에 재료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테마가 현재 상한가를 만들어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렇게 분석해서 들어가다보면 오늘의 상한가에 대한 원인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아마 이는 지난 1일 카타르와의 23조원 규모의 LNG선 수주계약 소식에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중공업이 오를만큼 올랐고 이를 테마로 해서 더 오를 종목을 찾아간 것이 바로 현대비앤지스틸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에도 나오는데요. 

 

카타르 페트롤리엄은 지난 1일 한국 조선 3사인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LNG선 발주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발혔는데요. 계약 내용은 2027년까지 LNG선 건조 슬롯을 확보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호재가 오늘의 주식을 말아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의 상승세도 이에 한 몫을 했고요. 이에 따라 많은 돈이 한국으로 흘러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한국 주식 시장의 그래프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 이전으로 완벽하게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완벽한 v자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더 상승해 나갈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다만 오늘의 모습은 잠시 2200선에서 잠시 부딪혀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시간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상승추세를 탄 코스피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게다가 공매도 금지 조치가 최근의 코스피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요.

한때 바닥 모르고 하락하던 주식이 이렇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성공하는 투자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