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환율 정리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체코 프라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그런 분들께 좋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제 여행기간은 2020년 2월 중순이었습니다.

 

코로나 이슈가 터지고 한국에서 대구 신천지를 전후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직전에 다녀와서

아무런 무제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당시에도 동양인들을 홀대한다 무시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관광지를 위주로 다녀서인지 ,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마스크도 거의 쓰지 않았고요.

 

지금 현재는 어떤 분위기일지 모르지만

언젠가 다시 코로나 문제가 해결되고 세계 여행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시기가 오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체코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볼까요?

위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체코는 유럽의 동쪽, 동유럽에 속해있는데요.

사실 유럽 대륙 전체를 놓고 살펴보면 중앙 유럽에 가깝습니다.

체코 현지인들도 본인들을 동유럽이 아닌 중앙유럽으로 불러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체코라는 나라만을 독립적으로 여행하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수도인 프라하만 둘러보는 사람이 많죠.

 

유럽 여행 도중에 한번 들렀다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프라하를 두 번 방문했는데요.

첫 번째는 유럽 배낭여행 중에 1박 2일 동안 짧게 여행을 했었고요.

두 번째는 프라하 하줄라프 공항에 내려서 대략 일주일 정도 프라하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포스트의 중심 내용인 체코 환율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추가적으로 여행하면서 느낀 물가에 대한 정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체코 환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돈 53.68원 - 1코루나(CZK) 2020년 3월 9일 기준 하나은행

 

아 참고로 체코에서 유로화도 통용됩니다.

유럽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유로화를 그대로 이용하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많은 상점들이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더라고요.

환율 우대를 받는 카드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현금을 써야만 하는 경우가 반드시 생기긴 하더라고요.

현지 돈이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인지 빠르게 계산할 수 있어야 편하게 여행을 다니실 수 있을 거예요.

 

아주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00 코루나는 한국 돈으로 5,380원입니다.

대략 50배 보다 조금 더 많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자 이제 그럼 쉽게 계산하는 방법 들어갑니다.

코루나 금액을 반으로 나눈 다음, 동그라미 두 개만 붙여주면 됩니다.

참 쉽죠?

 

이러한 방식으로 한번 계산을 해봅시다.

 

예를 들어서 300 코루나는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일까요?

 

300을 절반으로 나눈 150에다가 동그라미 2개만 붙여주면 됩니다.

그러면 15,000원이죠?

만 오천 원보다 조금 더 넘는 금액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확하게 계산해보면 16,104원이네요.

 

물론 당연하게도 근사치이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는 발생합니다. 

하지만 물건을 살 때 순간적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

여행을 할 때 생각보다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스피드가 중요한 것이지요.

 

비싼 금액의 제품을 살 때에는 물론 계산기를 꺼내서 환율에 수수료까지 계산해야 하겠지만

간단한 기념품을 산다거나 굴뚝 빵 같은 음식을 구매할 때는 이러한 방식으로 계산을 하는 게

더 좋더라고요.

 

체코 여행을 할 때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 여행을 하실 때 환율을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도 좋은 정보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