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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종목 분석

코아스템의 상승 FDA 3상 도전 성공!

코아스템의 상승 FDA 3상 도전 성공! 

 

최근 바이오 주식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 상한가에 도달한 코아스템의 주가가 월요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코아스템이 어떤 회사인지 살펴보고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월요일에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가장 최근의 주가 흐름을 살펴볼까요? 

 

코아스템, 코스닥 전일 대비 5,400원 오른 23,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장 대비 30% 상승하여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아스템 일일 추세

코아스템의 주식의 흐름은 최초 장이 열리자마자 갭상승으로 시작했습니다. 오전 초반 잠시 오르락 내라락을 반복하더니 10시 반 무렵 상한가를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어떤 호재가 있었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개요

-코아스템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으로 2003년 설립되었으며, 주요 종속회사 켐온은 신약/신물질 개발을 위한 비임상 CRO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2014년에 세계 최초로 ALS(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알' 을 개발하였고, 전신홍반루프스(SLE), 다계통 위축증 등 다양한 질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또한 뉴로나타의 작용기전에 근거하여 무산소성 뇌손상 등으로 적응증을 확산하기 위한 연구자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업 분석

 

기본적으로 코아스템은 바이오에 집중하는 회사로 보입니다. 최근의 주식 흐름도 나쁘지 않았단 것으로 보입니다. 1년동안의 그래프를 살펴볼까요.

 

지난 코로나 여파 이후 꾸준히 우 상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진의 자신감도 대단한데요. 지난 7월 9일, 코아스템 김경숙 대표는 연내 3상 돌입과 함께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코아스템은 뉴로스타-알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지난 2월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FDA의 추가 자료(CMC) 보완 요구에 따라 이을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김경숙 대표는 말했습니다. 

 

이에 따른 결과로 2020년 7월24일에 뉴로스타-알의 FDA 3상 임상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절차로서 코아스템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3상 임상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한국에서 한 미 3상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아스템의 경우 다른 주식의 급상승의 사례에서 살펴보든 테마에 엮여서 별다른 이유 없이 상승한 주식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한 재료가 분명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호재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차분하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상한가에 도달한 상태로 수익실현을 위해 물량을 빼는 사람들도 발생할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각자 자신만의 철학으로 주식에 접근하지 않는다면 이른바 '뇌동매매'가 될 가능성이 커지지요. 주요 주주로서 한화 인베스트먼트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도 주식의 가치를 좀 더 높게 봐줄 수 있는 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월요일 주가 추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