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한가 종목 분석

프로텍 무슨 회사이길래? 월요일이 기대되는 주식

프로텍 무슨 회사이길래? 월요일이 기대되는 주식

 

지난 금요일 코스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프로텍이라는 회사인데요.

전일 대비 5,500원 상승한 29.81% 상승한 23,95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프로텍은 1997년 9월 1일에 반도체 장비 및 자동차공압부품 등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1년 8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디스펜서, 공압실린더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은 협의의 반도체 제조업(소자 제조업)과 반도체 주변산업(후방산업)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들 반도체산업 각 부문은 상호 유기적인 연관하에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 회사가 주목되는 이유는 현재까지 주식 흐름 중에 최고가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0년간의 주식 흐름을 살펴보면 현재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주식에 소위 물려있는 사람이 없다는 거죠. 그렇다면 물렸던 사람들의 보상심리로서 익절하는 물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조금 도 올라갈 여지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식은 사람이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요. 

 

월요일 주식 시장의 가장 큰 악재라고 한다면 역시 북한 리스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북한 김여정이 강한 어조로 우리나라를 비판한 내용이 코스피와 코스닥에 전체적인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상승하는 종목들은 약세장에서도 상승을 하기도 하니까 좀 더 살펴봐야 하겠지요. 

 

 

 

 

상승하는 매수 세력의 힘이 좀 더 강하기도 하고, 월요일이 기대되기는 하는데, 전체적 악재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ㅠ 

 

프로텍이라는 주식이 상승 모멘텀을 탄건 여러 요인이 있다고 보는데요. 먼저 첫번째는 올해 초에 배당금을 주는 것으로 결정이 된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되었고, 또한 지난 3월 40억 규모의 자기 주식 취득을 결정한 것도 좋은 요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또한 반도체 생산성을 100배 높이는 장비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좋은 조건이 되었다고 봅니다. 

한국 기계 연구원은 (주)프로텍과 공동으로 반도체 후공정의 생산성을 기존보다 10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갱 본더(gang-bonder) 장비를 개발한 것이 큰 요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갱본더는 기계연구원 송준엽 부원장 연구팀과 함께 개발했는데, 머리카락의 절반보다 얇은 20um급 유연 반도체 칩을 파손없이 고집적 유연기판에 배열하고, 조립정 밀도 을 +_ 2um이내로 접속과 적층을 할 수 있는 대면적의 패널 레벨 패키지 조립장비입니다. 

 

국가기관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 장비가 프로텍을 좀 더 발전 시킬 요인이 될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 것 같습니다. 

 

 

모쪼록 이번 월요일에도 악재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흐름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