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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종목 분석

[ 소룩스 주가 ] 신규 상장의 위엄

아무런 정보가 없는 신규 상장한 종목은 초창기에는 주로 급등을 합니다. 이런 주식 또 없을까요?

 

비교할만한 흐름이나 살펴볼만한 역사가 없다는 건 물려있는 투자자가 그만큼 적다는 걸 의미하는데요. 초창기의 후레쉬함으로 무장한 신규 종목 소룩스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룩스 주가 ] 신규 상장의 위엄  

소록스(290690) 1일 주가 흐름

 

  포인트 1. 첫느낌  

신규 상장된 종목으로 주식 흐름이나 패턴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개장 초기부터 거래량이 몰려 곧바로 상한가를 유지했습니다만, 곧바로 상한가가 풀리고 말았습니다. 시세 역시 천만이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만, 다음 주의 흐름을 유의 깊게 살펴봐야 할 종목으로 보입니다. 

소룩스 일별 시세

결과적으로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지만, 위로 밀어올리는 힘이 조금 약한 게 아닌가 싶네요. 테슬라 주가처럼 위로 쭉쭉 밀어 올리는 주식은 어디 없을까요?

 

소록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6,000원 상승한 26,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시가총액 2,121억원이며,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36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의 경우 아직 손해를 본 투자자가 없으므로 일반적으로는 상승 추세에 올라타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어디 주가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기만 하는가요. 여러 이슈와 함께 맞물려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포인트 2. 영위하는 사업의 미래지향성  

바이든의 당선과 함께 친환경주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소룩스의 주요 사업도 이와 비슷합니다. 소룩스는 1996년 7월 설립되었으며, 조명기구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소룩스, 홈페이지 첫화면

주력 제품은 LED등, 형광등, 실외 등(가로등/터널 등)이며, 사업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B2B 뿐만 아니라 B2C, B2G, 에너지 사업, 해외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 중이라고 합니다.

 

  포인트 3. 더욱 상승할 수 있을까?  

 

사실 새로운 주식이 공개되면 최초에는 대부분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추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IPO 대형주였던 카카오 게임즈나 최근 많은 개인 투자자들을 울리고 있는 빅히트 엔터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포인트 4. 핫한 이슈와 함께  

소룩스의 경우는 공개됨과 동시에 가장 핫한 이슈인 환경 바이든 관련주에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소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아직 기업적인 성과나, 증명된 부분이 없는 신생 주가이므로, 투자에는 각별히 유의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이 시작되기 전 반드시 살펴봐야 할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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