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아알미늄 ]상한가로 밀어올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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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이 큰 폭의 상승으로 투자자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요동치지 않고 오후 들어서 급격한 상승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큰 폭의 손해를 보신 분들 적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주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삼아알미늄] 상한가로 밀어 올린 힘

삼아알미늄 주가는 전장대비 2,280원 상승한 9,890원을 기록했습니다. 52주 최고가인 11,000원에는 미치지 못해서 아쉽네요. 삼아 알미늄은 시가총액 1,088억 원 규모의 회사로 시가총액 순위 코스피 기준 69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한가로 밀어 올리기 좋은 규모의 회사입니다.

삼아알미늄 1일 그래프

 

 

   포인트 1. 오후 2시 무렵 호재 발생

직각으로 꺽여서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주었습니다. 오전 중에는 호재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횡보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후 2시 무렵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이네요. 그 무렵 호재가 터진 것으로 보이네요. 최근 횡보세를 뒤흔들어 줄 좋은 모습인 것 같습니다.

삼아 알미늄 일별 시세

 

   포인트 2. 삼아알미늄의 2차 전지

삼아알미늄은 1969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알미늄 압연제품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1980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역사가 깊은 회사네요. 일반 포장재용, 전지용, 콘데서용, 에어컨용, 기타 소재로 만들어진 포장재를 비롯하여 이와 관련된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2000년도 처음으로 MLC NAND FLASH를 생산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96 Layer 3D NAND를 생산하며 500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인트 3. 삼아알미늄 LG 화학

삼아알미늄은 배터리 알루미늄박 과점 업체로 알려져 있는데요. LG화학을 비롯해 SK, 삼성 등 전기차 배터리 3사에 관련 부품을 모두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매출 중 절반 이상을 LG화학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인트 4. LG화학 테슬라

호재는 바로 여기서 발생합니다. LG 화학이 테슬라의 최대 배터리 공급사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LG 화학은 테슬라 공급을 목표로 원통형 배터리 생산 공장을 대규모 증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연관되어있는 삼아알미늄 역시 사업의 중요한 순간에 섰습니다. 이에 따라 삼아 알미늄의 채용도 함께 늘어날지 여부도 주목되네요. 

 

   포인트 5. 미래 주도 사업 전기차

테슬라와 엮인 종목은 함께 상승하는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테슬라에 대한 호재는 역시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의 이미지이기 때문에 이 테마에 엮이는 것은 좋은 시그널인 것으로 보입니다. 삼아 알미늄의 주가를 지속적으로 살펴봐야겠습니다. 배터리 테마에 속해서인지 1년간의 그래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삼아 알미늄 1년 주가 흐름

월요일 장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금요일 상승세로 장을 마친 종목들을 살펴보시면 투자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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