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현대차 관련 상한가 기록 중!
파워로직스가 오늘 급등하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습니다. 어떤 호재가 있었길래 상한가를 기록할 수 있었을까요? 사실 말이 상한가로 쉽지, 전장대비 30%의 상승을 기록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호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가 그래프부터 살펴보고 올까요?
시작은 일반적인 흐름이었습니다. 평범한 차트를 보여주던 파워로직스의 그래프가 급변한 것은 10시 30분경입니다. 급격한 거래량 폭발과 함께 슈팅을 기록했는데요. 차트는 높은 고지를 점한 뒤 꾸준히 횡보하더니 오후 들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포인트 지점은 10시 30분이네요.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어떤 발표가 있었던 걸까요?
기사의 시작은 10월 20일 10시 26분이군요.
파워로직스, 현대차 600조 폐배터리 사업 진출에 공동사업 부각!
기사에서는 이미 10시 24분부터 5%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 19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특례를 승인하면서 현대 글로비스와 LG화학의 폐배터리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고 합니다. 전기차 관련 주식이 부각되는 가운데, 핵심 산업인 배터리 관련 주식도 덩달아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폐배터리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LG 화학을 주 거래로 하는 파워로직스도 함께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파워로직스는 PCM(Protection Circuit Module), SM(Smart Module),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CM(camera Module)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보라 전자(천진) 유한공사, 보라 전자 과기(양주) 유한공사, 엔코, 티엔에스 등 10개 회사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 SDI, 삼성전자, LG 전자 등이 주요 거래처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주요 사업으로 밝혀진 것은 배터리 모듈 팩 양산 라인을 구축했다는 사실입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밝히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 핵심 역량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관련 분야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으므로 주가 상승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나, 전기 자동차, 전기 스쿠터, 전기 자전거 등에 사용되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
파워로직스는 정확히 말하면 배터리 관련 모듈 회사인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자체의 성능 향상과 함께 배터리를 관리하는 시스템의 중요성도 두각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파워로직스의 지난 3년간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봉긋한 산 모양을 형성하고 있어서 투자에 그리 좋은 그래프는 아닌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오늘의 슈팅을 기반으로 하여 오래전 최고가를 갱신하고 위로 상승하길 기대해 봅니다.
코스닥에 상장된 파워로직스는 시가총액 3,063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23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20일 주가는 전장대비 2,050원 상승한 8,9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피 3 종목 / 코스닥 2 종목입니다. 수요일(2020.10.21) 장이 시작되기 전 흐름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코스피 상한가
코스닥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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